블록체인이 허구일 수 없는 이유 -1

블록체인이란 무엇일까.

블록체인이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그 의심을 해소할 카드뉴스 특별편을 제작했다.

기존에 blockchainuniv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했고, 이곳에도 함께 포스팅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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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 허구일 수 없는 이유> 1편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각종 오해들을 지우고자 위와 같은 제목으로 제작해보았다.

 

 

아직까지 '블록체인은 가짜다', '블록체인은 허구다' 라고 하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에 무관심 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추측해보면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을 혼동한 것이 그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가상화폐로 이슈가 돼서 뉴스가 나오고,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설명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은 같은 것이 아니다.

물론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라는 토대 위에서 마련됐기 때문에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블록체인 자체는 철저하게 "기술"이다.

 

 

블록체인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언급될만큼 유망하고 중요한 기술이다.

이제부터 블록체인이 어떤 기술인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모든 사용자가 볼 수 있도록 동일하게 분산해두는 기술이다.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 은행 금융권에서는 데이터를 지키기 위해 한 원장에 거래기록을 모아두고 관리해왔다.

그러나 하나의 기록원장이 공격당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때문에, 큰 보안 비용을 투자하고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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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거래기록이 많은 사람들에게 분산돼있다면, 한 서버가 공격 당해도 거래기록에는 문제가 없게 된다.

동시에 사용자들은 거래내용을 통해 거짓정보가 아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블록체인의 시스템을 중앙화에서 벗어난 "탈중앙화"라고 말한다.

 

 

그런데 어떻게  수많은 컴퓨터에 데이터가 일정하게 동기화되는 걸까.

그 해답은 다음 카드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 유입을 높이기 위한 마지막 컷)

인스타그램의 사진업로드가 10장으로 제한돼있어 그에 맞추다 보니 짧게 제작했다.

다음 내용은 2편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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